GS샵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15인과 손잡다!

앤디앤뎁 김석원 윤원정 시작으로 9개 디자이너 브랜드 신규 런칭

n 손정완부터 김석원, 윤원정, 김서룡 등 업계 최다 디자이너 브랜드 보유

n 홈쇼핑+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명품 품질에 합리적 가격으로 새 바람

n 디자이너 브랜드로 홈쇼핑 패션에 대한 선입견 깨고 트렌드 리드할 것

▲사진1 : 윤원정, 김석원 디자이너

▲사진2 : 김석원 윤원정의 디온더레이블 스켈럽 롱재킷

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이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트렌드 리더’의 위상을 강화한다.

GS샵은 오는 31일(토) ANDY&DEBB(앤디앤뎁)의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의 ‘D ONTHE LABEL’(디온더레이블)’을 시작으로 홍혜진, 한상혁, 김재환, 이재환, 주효순, 젬마홍, 조성경, 박성철 등 디자이너 10명과 신규 브랜드를 잇따라 런칭한다.

작년 11월 손정완 디자이너와 협업 브랜드 SJ WANI(에스제이 와니)를 시작으로 지난 봄 김서룡(쏘울), 이석태(아티스트 바이 이석태), 이승희(알레뜨), 홍혜진(로보)을 선보인 GS샵은 이번에 10인의 디자이너를 추가했다. 여기에 이태리 디자이너 GIGLIOTTE(질리오띠)는 기존의 여성복 라인에 이어 이번에 남성복 라인 GIGLIOTTE HOMME(질리오띠 옴므)까지 확장한다. 

이로써 GS샵은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많은 15개 디자이너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게됐다. 칼 라거펠트, 마르니, 마틴 마르지엘라 등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온 H&M처럼 대한민국 패션업계를 이끌어가는 최정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홈쇼핑을 넘어 패션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오는 31일(토) 오전 9시15분 ‘더 컬렉션’과 밤 10시40분 ‘쇼미더트렌드’ 프로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D ONTHE LABEL’은 손정완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정상 디자이너로 꼽히는 디자이너 ‘김석원’과 ‘윤원정’이 세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두 사람은 ‘ANDY&DEBB(앤디앤뎁)’과 ‘DEBB(뎁)’을 통해 선보였던 로맨틱과 미니멀이라는 상반된 두 개념을 적절히 믹스한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D ONTHE LABEL’ 런칭 방송에서는 휘메일 밍크코트(499만원), 양피 하프 트렌치코트(49만9000원), 스캘럽 롱재킷(19만9000원), 플리츠 블라우스(9만9000원), 바로파 니트재킷(19만9000원), 메모리 트렌치코트(19만9000원), 플리츠 원피스(14만9000원), 스캘럽 양피재킷(39만9000원), 시그니쳐 원피스(17만9000원) 등이 선보인다. 런칭 기념으로 상품평을 남긴 고객 전원에게 ‘D ON THE LABEL 사피아노백’(10만9000원)을 증정한다.

최근까지 제일모직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던 국내 대표 남성복 디자이너 한상혁은 남성복 브랜드 Cadet.H(카뎃 에이치)를, 영국의 패션스쿨 세인트 마틴 출신으로 폴 스미스를 거쳐 대중적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김재환 디자이너는 영캐주얼 브랜드 ‘A by JAE(에이 바이 재)’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 가죽 전문 브랜드 ‘ROBO(로보)’와 협업하며 인기를 끌었던 홍혜진 디자이너는 고감도 트렌드 의류 ‘Studio C by 홍혜진(스튜디오 씨 바이 홍혜진)을 신규 런칭하며 스튜디오 베르소와 에스모드 파리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2011년 서울을 대표하는 10명의 디자이너에 선정됐던 이재환 디자이너는 가죽 전문 브랜드 ‘ROBO(로보)’와 협업한다.

소녀의 중성적 디자인 감성을 내세워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디자이너 주효순은 영캐주얼 브랜드 ‘Alice and Blue(앨리스 앤드 블루)’를, 패션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활동 중인 젬마홍은 ‘H 젬마홍(에이치 젬마홍)’을 런칭하며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디자인으로 여성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조선경 디자이너는 ‘Latulle(라뚤)’ 브랜드로 잡화에 이어 의류까지 확장하며 토탈패션을 제안한다. 그밖에도 영국 유학파 출신으로 서울컬렉션에 자주 선보였던 박성철 디자이너는 남성복 브랜드 ‘Line or Cirle(라인 오어 서클)’을 선보일 예정이다. 

GS샵 김호성 전무는 “홈쇼핑과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탄생한 디자이너 브랜드는 명품 품질에 합리적 가격으로 패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국내외 최정상급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안방까지 가장 빠르게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