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모바일 쇼핑몰」개설 통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

n 다양한 중기제품 발굴사업 및 자금지원으로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오는 9월 2일(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쇼핑이 가능한「모바일 홈앤쇼핑」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망을 확대한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모바일 쇼핑몰의 조기 오픈으로 중소 협력사들의 유통판로 확대와    함께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11월에「카탈로그 쇼핑」창간을 통해 개국 2년차에 TV, 인터넷몰에 이어 모바일 쇼핑과 카탈로그 쇼핑을 아우르는 종합유통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쉽고 빠른 쇼핑’을 테마로 주문․결제 경로를 최소화하여 모바일 쇼핑의 특성을 살리고, LIVE 방송보기가 가능한 TV쇼핑, TV판매 우수상품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여 모바일 쇼핑객들의 상품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9월 한달동안 모바일 홈앤쇼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전용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모바일에서 TV쇼핑 상품 구매시 구매금액의 10% 적립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매주 다른 아이템으로 ‘0원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모바일 쇼핑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모바일 홈앤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홈앤쇼핑 방송 중 QR코드를 스캔해도 모바일 쇼핑을 통해 해당 상품의 빠른 주문이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지난 8월 초순부터 시작한 모바일 웹 시범 오픈 이후, 빠른 고객 유입과 함께 모바일 분야 일일 매출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어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모바일 사업 추진을 담당한 e-쇼핑몰팀 박효식 팀장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하여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 안착시키는 것이「모바일 홈앤쇼핑」오픈 첫 해의 목표”라고 말했다.

n 중소기업 상생펀드 조성 및 성과공유제 시행 등 실질적 자금 지원 강화

홈앤쇼핑은 2012년 1월 개국이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 자금지원 분야를 강화, 지난 6월에 3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여 중소협력사에 시중금리보다 최대 3% 낮은 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통해 펀드 시행 두 달만에 총 5개 중소업체에 30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매출 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에게 년간 목표액 대비 초과 이익의 일정 비율(10~20%)을 현금으로 환원하는 <성과공유제>를 올해부터 지원, 연말에 최대 15억원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그 동안 중소 협력사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판촉비 및 ARS 비용 분담금에 대해 <50% 초과부담 금지>를 통해 업체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모델비, 방청료 등의 <방송제작비 전액>을 홈앤쇼핑이 부담하며, 업체에서 제공해 온 상품의 샘플비용도 지급하는 등, 중소 협력사와의 공정 거래 정착 및 상생경영을 위해 더욱 매진 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 제품 발굴 사업도 계속되고 있다. 지자체 공동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일사천리(一社千里)> 사업의 확대를 위해 상반기에 전국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각 지역에서 직접 발굴한 50여개 상품이 판매를 위해 방송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일사천리 사업은 지자체의 지역 중소기업 지원 효과가 높고, 2012년 방송판매 업체들의 홈쇼핑 진출 성공기가 알려지면서 지역 중소기업 판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다.

지난 8월 7일 방송한 광주광역시 지역 기업인 (주)DK산업의 <디에 떼제습기>는 대기업 협력사에 머물지 않고 자체 브랜드 <디에떼>를 생산, 최근 수요가 급증한 제습기 시장에서 국내산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판매목표의 160%의 달성률을 보이며, 지역 중기 제품의 높은 기술력과 함께 또 하나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n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상품 무료 홍보방송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 를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TV홈쇼핑 진출 여력이 되지않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방송을 통한 상품 무상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는 8월말까지 총 49개 업체 상품을 대상으로 720분의 홍보 영상을 방송하여 마케팅 능력이 약한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그 밖에, 지난 6월에는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 온라인몰에서의 홈앤쇼핑 TV상품 판매를 위한 ‘홈앤쇼핑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제품판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는 “홈앤쇼핑은 전직원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 곧 성장이라는 마인드를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모바일 쇼핑몰 등의 신 사업 진출을 통한 매출 신장은 물론, 홈앤쇼핑의 종합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를 확대하여 실질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